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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후기 쓰고 이진하 선배님 특강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오늘 낮에 인문학 주간 체험 활동 일지도 써 버려서 지금 체력이 바닥나서 오늘은 못 쓸 것 같다.
사실 어제 특강 끝나고 바로 썼어야 어제 느꼈던 그런 감정들을 그대로 쓸 수 있었을텐데 점점 그 때 느꼈던 감정들이 흐려져 간다 ㅜㅠ
강연 듣고 나서 한동안 굉장히 많은 생각들이 맴돌았었는데 그것들을 바로 다 적지 못해서 아쉽다.
몇 달 전 3D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중앙일보 1면 등 언론에 꽤 크게 기사가 났었다.(3D 컴퓨터라는 표현이 부정확한 것 같기는 하지만) TED에서 강연도 하신 분이다.
만약에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아니었다면 이런 분의 강연을 언제 어떻게 들을 수 있었을까 싶다.
‘상상력’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강연이었으며, 비슷한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나중에 미디어랩에 관련된 자료도 한 번 찾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