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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게임성, 독창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래픽 요소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본다.
내가 게임을 만들 때는 회사나 팀으로 작업하는게 아니라 개인으로 작업 하다 보니 혼자 만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항상 그래픽 작업의 능률과 효율이 떨어져 결국 전체 게임 제작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예전부터 이 점을 느끼고 그림 연습을 하면서 옛날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픽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코딩이 되니까 괜찮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른 외국 인디 플래시 게임들을 해 보며 내 노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