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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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CJ 2라운드 진출. B 푸는데 정말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해서 45분 넘게 디버깅만 했던 것 같다. 맨날 노트북에서만 코딩하다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해서 그런 것 같다. 대회나 선발고사 망치는 것도 어쩌면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훌륭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내가 훌륭한 목수가 아니니까 연장 탓을 해야겠다<<

2.

노트북 상태가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어제 설치한 Visual Studio 2012 Ultimate이 문제일거라 생각했었는데 Hotspot Shield가 몰래 업데이트 되어 있었다. 이거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일단 이전에 깔아뒀던 express 버전 포함해서 전부 지우고 있다. Visual Studio는 깔 때는 설치 파일 하나만 깔아도 프로그램은 수십개가 깔리면서(C++ 런타임이라던가 팀 작업 도구 등) 지울 때는 하나씩 수동으로 지워야 돼서 귀찮다.

언젠가 한 번 밀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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