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완성에 가까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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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사소한 디테일에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완성하면 ‘이 정도면 배포해도 상관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자잘한 부분을 완성하지 않고 배포하게 된다.

예를 들면 뮤트 기능이라던지 게임 도움말이라던지 일시정지 기능 등이 그렇다. 게임의 핵심 기능을 다 완성해서 어서 빨리 사람들 반응을 보고 싶어서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기능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듯. 요즘은 그래서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상 뮤트 기능 만들면서 뻘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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