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사이트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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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한글날을 맞아 아희에 관련된 얘기가 돌길래 여기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경기과학고 선배였다(!)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숏코딩이라던지 난해한 프로그래밍 코드들 보고 있으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지금은 저널 읽어보는 중인데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글들이 많은 것 같다. 푸붉님한테 처음 들었던 CSON 얘기도 있었다. 읽다 보면 연륜이랄까 경험이랄까 이런 게 느껴지는 것 같다.

C++로는 문제 푸는 것밖에 할 줄 몰라서 이런 분들 볼 때마다 C++이나 다른 언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플래시도 충분히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안 관련 이슈 때문인지 AIR를 사용하더라도 불가능한 저수준 제어가 많기 때문에 이런 저수준 제어 쪽을 보면 흥미롭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만들고 싶어 하는 쪽은 게임이나 웹사이트 등 딱히 저수준 제어가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라 굳이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음… 그래서 결론은 숙제랑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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